더 글로리 2부 10회에서는 연진이 동은을 위해 준비한 새로운 고데기의 모습과 행적을 알 수 없는 손명오의 실종 하루 전 모습이 그려졌다.
동은의 새로운 헤어 스트레이트너
9화에서 박연진은 문동은에게 새로운 고데기가 문동은의 어머니라고 알렸다.
문동은의 어머니는 동은이가 과거에 연진의 일당에게 학대를 당했지만 계약서에 서명하는 것을 선호하고 돈을 받고 동은이 살던 달방 여관까지 가출한 아주 나쁜 X였다.
밤에.
사람들도 그것을 고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도랑에 빠져 나오지 못하는 딸을 버리는 것만으로는 부족했다.
박연진은 동은이 만나지 못한 동은의 어머니를 찾아간다.
현재 세명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인 박연진은 동은을 해고하면 거액의 돈을 주겠다고 한다.
세상에서 유일무이한 이 사악한 어머니는 다시 그 제안을 받아들입니다.
미쳤어도 적당히 미쳐야지… 학교에 가서 엉망진창을 만드는 것은 광경이 아닙니다.
이런 미친년 제대로 끊는 방법 없을까요?
손명오가 사라진 날
손명오의 실종 전 마지막 행보가 공개됐다.
손명오가 마지막으로 만난 사람은 박연진이었다.
밤 11시 넘어서 전재준씨에스타에서 만났습니다.
그곳에서 가짜 증거로 연진을 조롱하고 기본 10억원부터 시작하겠다고 협박한 손명오는 연진의 분노조절장애로 죽음을 맞이한다.
그날의 진실은 어떻게 알게 되었나요?
동은은 혜정에게 무슨 일이 있어도 주여정의 성형외과로 연진을 데려가라고 했고, 혜정은 연진에게 전화를 걸어 시술을 받았다.
늘 밑바닥에 처해있는 혜정이 같이 다니는 친구인데도 시다바리 역을 맡고, 연진은 자신이 오고 싶다고 성형외과에 오는 모습이 아이러니하다.
그리고 그곳에서 주여정은 미소를 지으며 비매품 거래를 하고 있다.
오셔서 필러시술 받아보세요…
그리고 연진은 어느 날 저녁 다시 여정의 병원을 찾는다.
오란다에 오는 연진이가 그리 쉬워보이지는 않지만 어찌보면 아주 쉬워보이기도 하고… 물론 이 모든 복수극의 종착점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수단이다.
그리고 그곳에서 여진은 진정제에 잠이 든 연진에게 손명오에 대해 묻고, 연진은 진정제를 먹으며 그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로써 동은의 복수극은 한 단계 더 나아간다.
문동은 학교폭력 가해자 손명오다.
하지만 가해자 중 한 명은 동은의 손에 피 한 방울 묻지 않은 채 사라진다.
가해자들이 서로 때리는 시작의 시작.
이 리뷰에는 에피소드 10의 전체 스토리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일부 내용만 포함되어 있습니다.
넷플릭스로 바로가면 모든 컨텐츠를 보는게 더 재밌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