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 연중 제7주간 화요일

1회독

▥ 회의록의 말씀입니다.
2:1-11
1 얘야, 주님을 섬기러 나갈 때 시련에 대비하여라.
2 마음을 곧게 하고 굳게 서서 재앙이 닥쳐도 놀라지 말라.
3 주님을 붙잡고 넘어지지 마십시오. 당신은 결국 번창할 것입니다.
4 당신에게 일어나고 있는 일을 받아들이세요
상황이 바뀌어도 인내심을 갖고 겸손해지십시오.
5 금은 불로 연단을 받고 여호와께 합당한 이들은 굴욕의 풀무로 연단을 받느니라
질병과 가난 속에서도 그분을 신뢰하십시오.
6 그를 믿으면 그가 너를 도우실 것이다.
당신의 길을 인도하고 그분께 희망을 두십시오.
7 여호와를 경외하는 너희여 그의 인자하심을 기다리라
떨어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놓치지 마세요
8 주님을 두려워하는 여러분, 그를 믿으십시오.
당신은 당신의 보상을 잃지 않을 것입니다.
9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선하고 영원한 기쁨과 인자를 바라나니
그의 상급은 기쁨과 함께 영원한 선물이로다.
10 지난 세대를 보십시오.
누가 주님을 믿고 부끄러움을 당했느냐?
누가 그분을 경외하며 버림받은 적이 있습니까?
여호와께 부르짖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까?
11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죄를 용서하시고 역경의 때에 구해 주십니다.
주님의 말씀.
◎ 하나님 감사합니다.

복음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30-37
그때에 예수님과 제자들이 갈릴리를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아무에게도 알려지는 것을 원하지 않으셨습니다.
31 또 이르시되 인자가 사람들의 손에 넘겨져 그들의 손에 죽으리라
그러나 그는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다시 살아나리라.”
제자들을 가르치셨기 때문입니다.
32 제자들이 그 말씀을 깨닫지 못하여
그들은 그에게 묻는 것을 두려워했습니다.
33 그들이 가버나움에 이르렀다.
예수님께서 집에 계실 때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가는 길에 무슨 일로 다투었느냐”고 물었다.
34 그러나 그들은 입을 열지 않았다.
거리에서 누가 크냐는 싸움이 벌어졌기 때문입니다.
35 예수께서 앉으사 열두 제자를 부르시니
“첫 번째가 되고 싶은 사람은
당신은 모든 사람의 끝이 되어야 하며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합니다.
36 그리고 그는 어린아이를 데려다가 그녀의 밑에 두었습니다.
그는 그들을 껴안고 이야기를 나눴다.
37 “내 이름으로 이런 아이 하나를 영접하는 사람은 나를 영접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를 받아주는 사람
너희가 나를 영접하지 아니하고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도다”
주님의 말씀.
◎ 그리스도, 당신을 찬양합니다.

오늘의 명상

오늘의 첫 번째 독서는 훌륭한 컨퍼런스 책의 말씀을 전합니다.
단어는 이렇게 시작합니다.
“얘야, 내가 주님을 섬기러 나갈 때.” 우리 중에 주님을 섬기는 마음이 있다면 주님께서 우리가 원하는 것의 오십 배, 백 배를 주실 것을 기대하지 않더라도 우리 삶의 평안과 안정을 바라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나 오늘 총회 말씀을 들어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시련을 준비하라.” 여기서의 “시련”은 우리에게 좋은 것이며,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표징이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가장 귀한 은총을 받을 수 있는 조건입니다.
그리고 전도서는 계속해서 주님을 섬기는 사람들은 고난을 겪어야 하고 금이 불로 연단되는 것 같이 주님을 섬기기에 합당한 사람들은 치욕의 도가니에서 연단을 받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시험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주님에 대한 완전한 신뢰입니다.
집회서 저자는 그럴 때마다 “저를 믿으라”, “주께 붙어 넘어지지 말라”고 했고, 읽을 거리가 많다.
이것은 우리에게 “좋은 것들 곧 영원한 기쁨과 긍휼”과 “기쁨과 함께 영원한 선물”을 받을 것이라는 희망과 용기를 줍니다.

오늘 복음은 이와 관련하여 더 분명한 교훈을 가르칩니다.
그들은 시련이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에 참여하는 길이라고 말합니다.
“인자가 사람들의 손에 넘겨져 그들의 손에 죽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다시 살아나리라.” 이제 우리는 혼란과 주저함을 반복하지 말고 주님을 따르고 섬겨야 합니다.
오늘 복음의 중반부 이후에 제자들이 누가 우월한가를 두고 다투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앉으셔서 그들을 옆으로 부르셨습니다.
왜 가까이 가라고 하세요? 아마도 그것은 당신이 당신의 학생들이 당신에게서 멀어졌다고 느꼈기 때문일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시련 가운데서도 당신 곁에 있기를 원하십니다.
주님과 형제를 섬기는 길은 믿음의 참된 기쁨을 얻는 길이기도 하지만 십자가와 시련의 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십자가는 우리가 주님의 바른 길을 걷고 있다는 확실한 표시입니다.
시련을 겪으면서도 늘 주님을 의지하고 의지하며 주님의 은혜가 끊이지 않도록 간구합시다.

(아버지 정용진)